아산 곡교천 유채꽃 핀 들판에서

Episode of April 16, 2017

 

 

유채꽃 핀 들판 곡교천 시민체육공원

 

 

오늘은 유채꽃을 보기 위해 아산 곡교천으로 나왔다. 작년에 곡교천 은행나무길 앞에 유채꽃이 가득했었는데 도착해보니 유채꽃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올해는 유채꽃을 심지 않았나 싶어 실망을 하고 왔던 길로 되돌아 갔다. 그런데 잠시 가다 보니 노란색 들판이 보인다. 곡교천 시민체육공원이란 곳인데 이 곳 들판에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있었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유채꽃구경하고 가기로 한다.

 

 

작년에 워낙 규모가 커서 그런지 올해 유채꽃밭이 조금 작아서 실망감은 들었지만 꽃구경 하기엔 충분한 것 같다.

 

 

게다가 이번엔 맑고 화창한 날에 와서 그런지 사진도 더 이쁘게 담긴다.

 

 

대체적으로 유채꽃들이 키가 작은 편이다. 그래서 이렇게 앉아야 보이는 꽃들도 많이 있다.

 

 

잠시 노란 유채꽃을 보면서 산책을 해본다.

 

 

꽃을 본 그녀는 기분이 좋아졌는지 다양을 포즈로 사진을 담는다.

 

 

그렇게 잠시동안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은행나무길도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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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천 은행나무길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충남 아산의 명소다. 현충사 입구의 곡교천 충무교에서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길이의 도로에 조성되어 있다.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가을이면 평일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휴일이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현충사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여행코스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한 노란 은행나무길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사진으로 남겨두기에 적격이다. 봄이면 유채꽃이 피어 또 다른 멋을 선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곡교천변 은행나무길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은행나무길에는 노란 유채꽃은 없었지만 이렇게 다른 이쁜꽃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꽃잔디들이 만개한 언덕을 배경으로 해서 같이 걸어가본다.

 

 

올해는 곡교천변 언덕에 꽃잔디들이 가득 채우고 있다.

 

 

오늘은 삼각대를 설치해서 다양한 커플사진을 담아본다.

 

 

그렇게 곡교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오늘도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코스모스 가득한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아산 나들이 2 -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와 곡교천 은행나무길

 

유채꽃 만개한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 캐논 오이만두 테스트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