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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유채꽃 만개한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by BSDPictures 2020. 9. 25.

Episode of May 1, 2016

 

 

유채꽃 만개한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충남 아산의 명소다. 현충사 입구의 곡교천 충무교에서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길이의 도로에 조성되어 있다.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 빛을 내는 가을이면 평일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휴일이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현충사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여행코스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한 노란 은행나무길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사진으로 남겨두기에 적격이다. 봄이면 유채꽃이 피어 또 다른 멋을 선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곡교천변 은행나무길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피나클랜드를 뒤로 하고 근처에 있는 곡교천 은행나무길로 왔다. 은행나무길 아래 곡교천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그녀는 화분으로 만들어놓은 벤치에 앉아 잠시 쉬고 있다.

 

 

까지 한마리가 우리를 반겨 주고 있다.

 

 

은행나무길 안으로 차량이 진입 못하게 할 목적으로 만들어둔 꽃수레와 화단이 보인다.

 

 

초록색 은행나무 터널이 끝없이 펼쳐진다.

 

 

굳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아도 되지만 그녀는 횡단보도 위를 건너서 간다.

 

 

근처 매점에서 시원한 음료 하나 사서 곡교천변으로 내려왔다.

 

 

노란 유채꽃이 곡교천변을 가득 채우고 있다.

 

 

유채꽃 보호를 위해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을 로프로 구분해 놓았다.

 

 

노란 유채꽃 들판에 빠져들어간다.

 

 

중간중간에 이쁜 바람개비들이 세워져 있다.

 

 

가는 길마다 이렇게 포토존도 마련되어있다.

 

 

따뜻한 햇살이 포근하게 감싸준다.

 

 

 

 

 

 

이렇게 감성적인 그네도 놓여있다. 그녀도 그네를 타본다.

 

 

바람개비 사이에서 이쁜 사진 담아본다.

 

 

셔터를 누르면 바로 작품이 되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유채꽃 들판을 가로질러 왔다.

 

 

이런 곳에선 점프샷이지~!! 그녀는 열심히 점프를 하고 있다.

 

 

이번엔 다른 앵글로 점프샷을 해본다.

 

 

많이 걷고 점프샷까지 하고 나니 힘들다. 신발을 벗고 벤치 위에 잠시 앉아서 쉬어간다.

 

 

뭔가 섹시한 표정을 지으며 사진 몇 장 담아본다.

 

 

노란색 유채꽃 들판과 햇살이 만나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준다.

 

 

나오는 길에 그네에 앉아 조금 더 쉬어간다.

 

 

내려오는 계단 아래 이렇게 양귀비꽃도 줄지어 피어있다.

 

 

양귀비 하면 아편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요즘엔 이렇게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은행나무길로 다시 올라간다.

 

 

 

 

 

은행나무길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정말 예술이다.

 

 

은행나무길 끝에 이렇게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카페랑 매점이 있는 광장에 앉아 잠시 쉬어간다. 카페 앞에서는 한창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다. 감미로운 기타 소리와 멋진 목소리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커다란 액자도 하나 설치되어있다. 그녀도 액자 속의 작품처럼 사진 몇 장 담아본다.

 

 

천천히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형형색색 조명이 길을 밝혀주고 있다.

 

 

오늘 많이 걸어서 그런지 자주 쉬어간다.

 

 

날이 많이 어두워졌다.

 

 

무지갯빛 조명이 은행나무길을 밝히고 있다.

 

 

곡교천에도 어둠이 내려 앉는다.

 

 

그녀는 많이 지쳐 보인다. 또 벤치 위에 앉았다.

 

 

카페 불빛이 감성적으로 보인다.

 

 

은행나무길에서 보이는 보케도 이쁘게 생긴다.

 

 

예전 이 길에 있던 버스정류장을 리모델링해 정류장 갤러리를 만들어 놓았다. 정류장 갤러리안에는 미술작품이 전시되어있다.

 

 

길 아래로 내려가는 통로도 뭔가 감성적이다. 그녀는 아래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온다.

 

 

은행나무잎이 조명을 받아 초록색으로 빛난다.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다시 왔다. 어둠이 내려앉아 조명을 받아  더욱 감성적으로 보인다.

 

 

오늘 두 다리로 많이도 걸었다.

 

 

이제는 집으로 갈 시간이다.

 

 

집으로 가기 위해 차에 타고 출발 준비를 한다.

 

 

아산에도 볼거리가 정말 많다. 이렇게 계절이 바뀌면 색다른 모습으로 우리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오늘도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더 늦기 전에 집을 향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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