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화창한 봄날에 찾은 오산 물향기수목원

by BSDPictures 2020. 10. 9.

Episode of April 29, 2017

 

 

오산 물향기수목원

 

경기도가 200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6년 5월 4일 문을 열었다. 약 10만 평 부지에 1,600여 종 42만 5,000여 본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하여 모두 19개 주제원 이외에 산림전시관, 숲속쉼터, 잔디광장, 전망대 등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졌다. 또한 곤충류, 조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전시공간도 있다.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 등 맑은 물이 나오는 곳이라는 동(洞) 이름에 맞춰 물을 좋아하는 식물들로 꾸민 여러 개 주제원이 특징이다. 덩굴식물로 이뤄진 만경원(蔓莖園),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를 심어놓은 유실수원, 여러 종류의 소나무를 모아놓은 한국의 소나무원 등도 있다.
야외 주제원 외에 나비,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의 곤충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태원, 닭을 비롯한 꿩, 공작 등을 사육하는 관상조류원, 겨울에도 푸른 잎을 볼 수 있도록 꾸민 난대양치식물원 등 실내 관람시설도 조성되었다.
훼손을 막고 조용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수목원 안에는 매점이나 식당이 없으며, 싸간 도시락 등을 숲속쉼터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애완동물 등을 반입할 수 없고, 쓰레기통도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물향기수목원[Mulhyanggi Arboretum, ─香氣樹木園] (두산백과)

 

오늘도 그녀와 공기좋고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오산에 있는 물향기수목원을 찾았다.

 

 

여기도 해마다 봄이면 벚꽃 보러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 우리가 찾은 날은 벚꽃은 이미 다 지고 초록색으로 벚꽃나무가 옷을 갈아입었다.

 

 

벚꽃은 다 지고 없지만 다른 꽃들이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목원에 모든 나무들이 초록색으로 생동감이 넘친다.

 

 

이 곳에는 핑크색 꽃잔디가 꽃길을 만들고 있다. 그녀는 꽃길을 걸어본다.

 

 

수양버들도 멋지게 가지를 늘어뜨리고 있고 철쭉이 제법 많이 피어있다.

 

 

꽃 한송이 손위에 올려놓고 사진 한 장 담아본다.

 

 

이제 곧 계절의 여왕 5월이다. 날씨가 좋으니 벌써부터 설렌다. 오늘도 그녀와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봄이오는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Episode of April 15, 2018 만삭의 아내와 함께 찾은 오산 물향기수목원 경기도가 200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6년 5월 4일 문을 열었다. 약 10만 평 부지에 1,600여 종 42만 5,000여 본의 식물을 전시하고

bsdpictures.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