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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아산 나들이 1 - 강당골계곡과 외암민속마을

by BSDPictures 2020. 10. 13.

Episode of June 25, 2017

 

 

아산 강당골 계곡

 

아산시와 천안시에 걸쳐 있는 광덕 산내의 계곡인 강당골은 일명 양화 담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물이 맑고 계곡의 주변은 울창한 노목이 숲을 이루고 있어서 심산유곡의 정취를 맛볼 수 있으며 개울 바닥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 물과 숲, 돌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도시 생활의 피로를 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광덕산의 임도 및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송악면은 전국에서 사슴을 제일 많이 사육하는 지역으로 현지에서 녹용, 육골즙, 사슴고기 샤부샤부 등 다양한 사슴 제품 생산 및 구입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당골(양화 담)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벌써부터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시원한 계곡을 찾아 가까운 아산으로 떠났다. 더위를 피해 찾아간 곳은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강당골 계곡이라는 곳이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부터 담가본다. 간단하게 김밥 몇 줄 사 와서 소풍 기분도 내본다.

 

 

아직 비가 많이 안 와서 그런지 수량이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발 담그고 잠시 놀기엔 괜찮은 것 같다.

 

 

물에서 실컷 놀고 발을 말리는 중이다.

 

 

실컷 물놀이를 하고 도시락도 먹고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아산 외암 민속마을

 

중요 민속문화재(236호)로 지정된 마을입니다. 마을은 500여 년 전부터 형성이 되었고, 마을의 터가 좋아 한국의 살기 좋은 마을 10선에 선정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농업을 종사하며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으며 오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장승제를 지내고 10월에는 짚풀문화제 11월에는 동지행사를 하며 마을 앞에는 조선시대 시장인 저잣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먹거리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꾸어 가는 사람들의 마을 외암 민속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어렵게 느껴지던 전통문화들이 손쉽게 알게 될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외암 민속마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계곡에서 실컷 놀고 그냥 가기 아쉬워 근처에 있는 외암 민속마을에 잠시 들렀다. 외줄 타기를 해본다. 세 걸음도 걷기 힘들다.

 

 

이곳에서 기르는 토끼인데 사육장을 탈출했다.

 

 

모든 것이 초록색이다. 모내기를 끝내고 벼가 잘 익어가고 있다.

 

 

개구리밥이 벼 주위를 가득 채우고 있다.

 

 

디딜방아도 한번 체험해본다.

 

 

나지막한 담벼락에 초록색 덩굴식물들이 잔뜩 뒤덮고 있다.

 

 

코스모스도 벌써 피어 있다.

 

 

기와집 대문 앞에서 사진 한 장 담아본다.

 

 

강아지 한 마리가 나와 눈이 마주친다.

 

 

감나무에는 감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그녀는 또 장난기가 발동했다.

 

 

호두나무에도 호두가 잘 영글어가고 있다.

 

 

담장 사이로 천천히 걸어간다.

 

 

초록색으로 뒤덮인 논두렁 사이로 걸어간다.

 

 

수련도 탐스럽게 피어나고 있다.

 

 

그렇게 잠시 외암민속마을을 돌아보고 나왔다. 바로 옆에 있는 외암 민속마을 저잣거리도 한번 돌아보고 가기로 한다.

 

 

초여름에 다시찾은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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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함께한 아산 외암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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