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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대부도 여행 2 -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시화나래 조력문화관·달전망대

by BSDPictures 2020. 10. 12.

Episode of June 4, 2017

 

안산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대부도 방아머리에 위치한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는 수변공원으로 1.2km의 자연형 수로를 만들고 곳곳에 연못을 만들었다. 또한 여의도 광장 면적의 약 4.3배의 크기인 테마파크 단지 내에 갈대와 꽃 등을 식재하여 관광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송전철탑을 가리기 위해 1000여 주의 메타세콰이아를 심어 볼거리를 더했다. 바다향기 테마파크는 생태연못, 습지관찰데크, 청춘불패 동산, 테마 화훼단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구봉도를 뒤로하고 근처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로 왔다. 대부도에 오면 꼭 들렀다 가는 곳이다. 이맘때쯤 오면 넓은 들판에 붉은 양귀비꽃이 활짝 피어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입구에 뱃살을 체크하는 곳이 있다. 우리 평생 모델님도 뱃살을 한번 체크해본다. 20대는 아슬아슬하게 통과!! 10대는 불합격이다.

 

 

비행기 한 대가 머리 위로 날아간다.

 

 

떨어진 갈대를 하나 주워서 포즈를 잡아본다. 넓은 벌판에 갈대가 자라고 있다.

 

 

붉게 물든 양귀비 들판에 들어섰다. 조금 늦게 와서 그런지 양귀비가 서서히 시들고 있다.

 

 

벤치에서 잠시 쉬어간다.

 

 

각양각색의 식물들이 여기저기 자라나고 있다.

 

 

촬영한 사진들로 움짤을 만들어 보았다. 모자 던졌다 받기!! 이번엔 점프샷이다!!

 

 

좀 뛰었더니 힘들다. 잠시 휴식을 한다!!

 

 

지붕 위에 앵무새 한 마리가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넓은 들판에 갈대가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오늘도 팔로우 샷을 담아본다. 팔로우 팔로우 미~!!

 

 

이번엔 금계국이라는 코스모스처럼 생긴 노란 꽃 들판이 펼쳐진다.

 

 

그녀는 꽃을 든 여자가 되어본다.

 

 

오늘도 토끼풀로 반지와 시계를 만들어 주었다. 그녀는 풀꽃 시계와 반지를 끼고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담아본다.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오늘도 그녀는 사진 삼매경에 빠져있다.

 

 

아주 낮게 비행기 한대가 우리 머리 위로 또 지나간다. 모두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인 듯싶다.

 

 

주차장에 도착했다. 슬슬 떠날 채비를 해본다. 풍력발전소 풍차에게도 작별 인사를 건네 본다.

 

 

지난번에도 왔던 곳이지만 다시오니 새롭게 느껴진다. 그만큼 이곳만의 매력이 많다는 얘기일 것이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탑승한다.

 

 

 

 

시화 나래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

 

 

 

발전 시설 바로 옆에는 2014년 6월 개장한 ‘시화 나래 조력문화관’(Sihwa Narae Tidal Power Culture Pavilion)[27] 이 있다. 3910m 2에 216억 원을 투입해 2012년 10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조력발전을 상징하는 건축 디자인의 전시관과 75m의 ‘달 전망대’(Moon Tower)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에서는 조력발전의 과학 원리와 달, 물, 생명, 에너지를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가 진행된다. 달 전망대는 우주선 혹은 둥근달 모양의 유리 원반체를 하고 있어 360도의 파노라마를 볼 수 있으며, 투명 유리로 된 바닥 구간이 있어 전망대 바로 밑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일몰 후 밤 11시까지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예술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 파사드가 달 전망대에 펼쳐진다.

[출처] 위키백과사전

집으로 가는 길에 시화방조제 위에 있는 달 전망대에 잠시 들렀다. 달 전망대가 보인다. 시화방조제 위에 우뚝 솟아있다.

 

 

전망대 안에 스카이워크가 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간다.

 

 

달 전망대로 올라왔다. 전망대 아래를 내려다 보니 한창 조력발전소가 가동 중이다. 밀물 때라 바닷물이 조력발전 시설 안쪽으로 들어오고 있다. 서해의 큰 조수간만의 차이를 활용해 이런 발전설비를 만들어 놓았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달전망대 한편에는 아래가 훤히 보이는 커다란 통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있다. 우리는 스카이워크 한쪽에 자리를 잡고 인증샷을 찍어본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다리가 후들거린다.

 

 

전망대 안에는 이런 기념품 샵이 있다.

 

 

전망을 실컷 보고 다시 아래로 내려왔다. 저 앞에 보이는 섬이 큰 가리섬이라고 한다. 해가 서서히 지고 있다.

 

 

바다 건너 송도가 보인다. 바다 저편으로 천천히 해가 넘어가고 있다.

 

 

오늘 하루 대부도 구석구석 마음껏 돌아봤다. 가는 곳마다 저마다의 매력으로 발길을 사로잡는다. 오늘도 그녀와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안산 가볼만한곳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Episode of May 29, 2016 양귀비꽃 만개한 들판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테마 공원. 대부 바다 향기 테마 파크는 자연공원과 인공 조형물이 조화를 이루는 초대

bsdpictur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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