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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안산 가볼만한곳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by BSDPictures 2020. 9. 26.

Episode of May 29, 2016

 

양귀비꽃 만개한 들판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테마 공원.
대부 바다 향기 테마 파크는 자연공원과 인공 조형물이 조화를 이루는 초대형 복합 공간이다. 시화호와 인접하여 항상 시원한 바다 향이 풍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다. 대부 바다 향기 테마 파크는 산업 단지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안산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녹색 해양 관광 도시를 표방하면서 추진한 첫 프로젝트로 2012년 9월 16일 개장하였다. 안산시는 향후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 발전소와 바다 향기 수목원, 대부 해솔길 등 여러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해양 체험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대부 바다 향기 테마 파크는 진입 광장, 청춘 불패 동산, 만남의 광장, 생태 연못, 바다 향기 풍차, 전망대 풍차, 누드 풍차, 습지 관찰 데크, 메타세콰이어 길, 테마 화훼 단지, 페스티벌 파크 등으로 구성되었다. 대부 바다 향기 테마 파크는 시화호 남쪽 간석지인 대송 단지 약 98만 ㎡ 공간에 갈대와 꽃 등이 어우러진 관광 및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대형과 소형 등 5개 풍차와 정자 등을 배치하여 넓은 갈대 습지에 운치를 보탰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할 수 있도록 4.3㎞에 이르는 산책로와 관찰 데크를 만들었다. 산책로 주변에는 그네 의자 등 편의 시설과 함께 안내판도 설치되었다. 한편 중앙 광장 등 3곳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심어 화훼 단지를 조성하여 포토존과 장승도 설치하였다. 특히 대부도를 배경으로 방송하고 있는 KBS 예능 프로그램 「청춘 불패 2」를 기념하기 위해 ‘청춘 불패 동산’도 만들었다. 출연진의 실물 모형 사진을 설치하여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변 공원이라는 특성을 살리기 위해 1.2㎢의 자연형 수로를 만들었으며, 군데군데 연못도 조성하였다. 주차 시설은 약 2,000대이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도로포장, 횡단보도와 신호등도 설치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부 바다 향기 테마 파크 [大阜-香氣-]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화창한 주말을 맞이하여 지난주 열심히 가볼만한 곳을 검색해보고 결정한 목적지로 향했다. 오늘은 집에서 약 1시간 40분 거리에 있는 안산 소재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를 목적지로 정했다. 지금 붉은 양귀비가 한창이라고 해서 꽃을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여기를 목적지로 정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서니 큰 풍력발전기가 제일 먼저 우리를 반겨준다.

 

 

입구에 들어서니 커다란 바위에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라고 적혀있다.

 

 

이 건 얼마 전 고향에 있는 한 공원에서 본 적이 있는 것이다. 그녀는 30대는 여유롭게 통과하고 20대도 아슬아슬하게 통과한다.

나는 비밀이다.

 

 

조금 걷다 보니 넓은 청보리밭이 펼쳐진다.

 

 

청보리밭 중간중간에 빨란 양귀비꽃도 섞여있다.

 

 

우리 머리 위로 비행기 한대가 지나간다. 여기서 인천 국제공항이 가깝다고 하던데 아마도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이지 싶다.

 

 

이 넓은 들판을 가로질러 가면 풍차가 나오는 것 같다. 나중에 가서 알게 되었는데 풍차는 없었다.

 

 

넓은 들판에는 갈대가 바람에 날려 물결을 이루고 있다.

 

 

저 멀리 청춘불패 동산 2구역이라고 적힌 간판이 보인다. 예전에 이 곳에서 청춘불패라는 프로그램을 촬영했다고 한다.

 

 

빨간 양귀비가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 더 가다 보니 낡은 피아노 한대가 놓여있다. 한 설치미술가가 전시해놓은 미술작품이라고 한다.

 

 

피아노는 연주할 줄 모르지만 피아노를 연주하는 포즈로 사진 몇 장 담아본다.

 

 

양귀비꽃이 넓은 들판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여기도 감성적인 그네 하나가 양귀비꽃 옆에 자리 잡고 있다. 그녀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네를 타 본다.

 

 

끝없이 넓은 들판이 온통 양귀비로 가득하다.

 

 

안쪽으로 더 들어오니 이 곳에는 갈대숲이 펼쳐진다.

 

 

갈대숲 너머로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그녀는 땅 위에 커다란 하트를 하나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인다.

 

 

토끼풀이 자라고 있는 언덕에 잠시 앉아 잠시 쉬어간다.

 

 

 

 

 

 

 

 

 

조금 걷다 보니 거북선 모양의 휴식장소가 나온다.

 

 

거북선 모양의 휴게시설 앞으로 초록색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있다. 그녀는 여러 가지 포즈로 사진을 담아본다.

 

 

오늘도 이 곳에 발자취를 남겨본다.

 

 

양옆으로 길게 나무가 심어진 길이 나왔다. 그 길을 따라 걸어가 본다.

 

 

노란색 이름 모를 꽃들이 언덕 한 편을 가득 채우고 있다.

 

 

길 따라 계속 가다 보니 인공호수 하나가 나온다.

 

 

그녀는 풀잎 하나 주워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여준다. 그녀는 정말 사랑이 넘친다.

 

 

호수가 햇빛을 받아 금빛으로 반짝이고 있다.

 

 

그녀는 그렇게 잠시 호수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다.

 

 

하얀색 꽃이 또 그녀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꽃송이 하나 따서 머리에 꽂는다.

 

 

그녀는 이쁜 모습 셀카로도 담아본다.

 

 

나도 놓칠세라 그 모습을 열심히 담아준다.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콘셉트로 사진 몇 장 담아본다.

 

 

잠시 화장실로 왔다. 이 날 내 모습도 남겨두기 위해 거울 앞에서 몇 장 담아보았다. 언제 봐도 사진 속의 내 표정은 어색하기만 하다.

 

 

이 곳의 면적이 너무 커서 걸어갈 만큼만 돌아보고 다시 처음에 우리가 지나왔던 곳으로 돌아왔다.

 

 

양귀비꽃과 함께 그녀의 사진을 담아본다.

 

 

청춘불패 촬영에 관한 소개글이 게시되어있다.

 

 

길을 걷다 이쁜 장소가 나올 때마다 그녀의 모습을 담아본다.

 

 

 

 

 

 

 

 

 

한 커플도 피아노 설치미술품에 서서 피아노를 쳐보고 있다.

 

 

우리는 서로의 팔로우 샷을 담아본다. 키 차이로 인해 그녀는 하이샷으로 나는 로우 샷으로 담겼다. 역시 그녀의 모습이 자연스러운 건 위쪽 얼짱각도로 담아서 그런 것 같다.

 

 

길가에 카우보이 아저씨도 멋진 표정으로 서있다.

 

 

나오는 길에 이런 구름다리 하나가 있어 올라가 본다.

 

 

이 다리를 건너며 오늘의 여행도 끝나간다.

 

 

요즘은 어딜 가나 이런 테마파크들이 넘쳐난다. 그나마 유명세가 있는 곳에 가면 경치보다 사람 구경을 더 많이 하고 오는데 여기는 그나마 사람이 적어서 쾌적한 발걸음이 되었던 것 같다. 오늘도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저물어 가는 해를 뒤로 하고 집으로 발걸음을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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