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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연꽃이 가득한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by BSDPictures 2020. 10. 13.

Episode of July 2, 2017

 

철새들의 낙원 창원 주남저수지

 

 

세계적 철새도래지로 다양한 철새 탐조와 산남, 주남, 동판저수지를 아우르는 자연경관 탐방 휴양지로 방문객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며,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탐조대, 주남 환경스쿨 등 시설물의 무료 이용과 주남저수지 일원을 생태전문 안내 가이드와 함께 탐방도 가능하다. 또한 새드리 꽃길 및 연꽃단지에서 조성된 그 계절의 꽃을 만날 수 있다.
이용시간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주남 환경스쿨, 전망대) 09:30 ~ 17:30
(주남저수지 탐방로) 상시 개방
쉬는 날
[주남저수지 생태학습시설] 4~9월 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연휴

[네이버 지식백과] 주남저수지(철새도래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어제 고향에 갔다 올라가는 길에 지금 연꽃이 한창인 주남저수지에 잠시 들렀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람사르 문화관이 보인다. 연꽃들 이 저수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철새들의 서식지로 유명한 곳이라 탐방로 곳곳에 철새들 관련된 문양이 새겨져 있다.

 

 

주남저수지 안은 온통 연잎으로 가득하다.

 

 

주남저수지 탐방로 맞은편에 광활한 연꽃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연꽃단지로 들어서니 탐스럽게 연꽃이 피어있다.

 

 

그녀는 활짝 핀 연꽃들과 열심히 교감 중이다.

 

 

떨어진 꽃잎 하나 주워서 보여준다. 꽃잎이 엄청 크다.

 

 

 

부화한 지 얼마 안 된 아기새들이 열심히 지저귀고 있다. 아마 어미새가 먹이를 물고 오길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엄청나게 넓은 연꽃단지가 펼쳐진다.

 

 

연잎은 어릴 적 보았던 애니메이션 개구리 왕눈이가 쓰고 다녔던 우산이다. 연잎에 물방울이 동그랗게 맺혀있다. 방수는 정말 잘 될 것 같다. 우산 대용으로 쓰고 다녀도 될듯하다.

 

 

연잎마다 가운데 부분에 물이 조금씩 고여있다.

 

 

 

 

그녀는 잠시 개구리 왕눈이 속 아롬이가 되어본다.

 

 

연꽃 옆에 하트 모양의 잎사귀들이 자라고 있다. 빗물을 맞아 더욱 싱그러워 보인다.

 

 

그녀는 연꽃들 사이로 천천히 걷고 있다.

 

 

이 연잎은 엄청나게 크다!! 충분히 우산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큰 사이즈다!!

 

 

새를 찍는 사진작가님들이 많이 찾는 곳답게 오늘도 많은 사진가분들께서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다.

 

 

어릴 적 집안 장식품으로 많이 썼던 갈대와 비슷한 식물인데 이름은 부들이라고 한다. 잎으로 방석을 만들기도 하고 대부분 한약재로 사용된다고 한다. 어릴 적 막내 삼촌 방에 이걸 말려서 화병에 꽂아놓은 것을 본 적이 있다.

 

 

주변에 있는 잘 꾸며진 농장에도 한번 들어가 본다. 다육식물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농장인 것 같다.

 

 

연못 건너편에 한적하게 그네 하나가 나무 옆에 놓여있다. 이 곳은 주로 철새를 찍기 위해 많은 사진사들이 찾는 곳이지만 가족 또는 연인과 가볍게 산책을 하며 힐링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제는 아주 먼 거리에 있는 우리의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열심히 또 달려 보자! 오늘 안에는 도착할 수 있겠지? 이번 고향방문도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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