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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송탄 이충분수공원에서

by BSDPictures 2020. 10. 14.

Episode of July 9, 2017

 

평택시민들의 휴식처 송탄 이충 분수공원

 

넓은 광장형 바닥 분수가 있는 공원으로, 매해 4~9월에 1일 2회씩 분수가 가동된다. 여름에는 솟구치는 분수 속에서 물장난을 하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다. 분수가 가동되지 않을 때에는 민속공연·거리시화전·알뜰나눔장터 등이 열리는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가까이에 평택시청소년수련관, 이충레포츠공원, 이충문화체육센터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충분수공원[二忠噴水公園] (두산백과)

오늘은 집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왔다. 부락산 자락에 위치한 이충 분수공원이라는 곳이다. 여름철에는 이곳 넓은 광장 전체가 분수로 변신하여 시원한 분수쇼가 펼쳐진다. 야간에는 조명도 가미되어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가볍게 산책을 시작해본다.

 

 

공원 가운데 인공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그 안에 여러 가지 수생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물레방아도 멋스럽게 돌아가고 있다.

 

 

연못을 가로질러 걸어가 본다.

 

 

요 며칠 비가 와서 그런지 연못에 물이 많은 편이다.

 

 

오늘도 날씨가 잔뜩 흐리다.

 

 

날씨가 좋으나 궂으나 늘 카메라 앞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는 역시 내 최고의 모델이다.

 

 

살짝 빗방울이 떨어진다.

 

 


누룽지 닭백숙이 맛있는 본가장수촌 송탄점

 

 

무더운 여름 몸보신도 할 겸 저녁은 누룽지 닭백숙을 먹으러 왔다. 송탄 맛집 누룽지 닭백숙이 맛있는 본가장수촌이라는 식당이다.

 

 

잠시 내리던 비가 그쳤다. 비 갠 후 하늘은 참 멋지다.

 

 

배부르게 먹었다. 몸보신이 되는 것 같다.

 

 

둘이서 닭백숙 한 마리는 도저히 무리라 남은 건 이렇게 포장을 해서 나왔다.

 

 

이렇게 오늘 하루가 또 저물어 간다. 그리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오늘도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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