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of October 30, 2016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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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임시휴관 (2020.08.25 ~ 별도 안내 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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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조사·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 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과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7년 8월15일 온 국민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안 독립기념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며칠 전부터 단풍 명소를 검색하다 가까운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 내에 단풍나무 숲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여러 블로거들의 방문기를 읽어보고 괜찮겠다 싶어 집을 나섰다.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좋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다. 집에서 나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독립기념관에 도착했다. 겨레의 탑 앞에서 인증샷 한 컷 담는다.
단풍나무 숲길로 가는 방향을 표시해놓은 안내문이 비치되어있다. 겨레의 탑 아래 한반도 지도 위에서도 사진 한 장 담는다.
각자의 띠를 상징하는 마크 위에서 발자취를 담아본다.
독립기념관의 모습이 보인다. 단풍나무 숲길은 이 다리 아래로 나있는 길로 가야 한다.
은행잎이 많이 떨어져 있다. 은행잎 한 장 주어서 사진 한 장 찍어본다.
길가에 단풍이 붉게 물들고 있다.
여기는 옛 조선총독부 건물의 잔해를 전시해놓은 곳이다. 우리 민족의 뼈아픈 역사를 잊지 말자고 전시해놓은 것이라고 한다.
단풍나무숲길에 접어들었다. 초입부터 단풍이 붉게 물들어 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흑성산이라는 산의 정상이다. 산 정상에는 중계소 같은 것이 보인다.
단풍나무 숲길은 독립기념관 뒤편을 크게 한 바퀴 돌아서 내려오는 무난한 코스의 산책 코스다. 아직 물들지 않은 단풍도 있고 이미 떨어지는 단풍도 있다. 시간차를 두고 단풍이 물들기 때문에 장시간 단풍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도 예쁜 풍경도 많이보고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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