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가볼만한곳 천안 독립기념관

Episode of October 15, 2017

 

천안 독립기념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공지사항
※ 내용 : 임시휴관 (2020.08.25 ~ 별도 안내 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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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조사·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 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과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7년 8월15일 온 국민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안 독립기념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독립기념관 뒤쪽에 단풍이 붉게 물들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우리도 아름다운 단풍길을 걸으며 산책을 하기 위해 독립기념관을 찾았다.

 

 

아직은 단풍이 많이 물들지는 않았다. 천천히 걸어 올라본다.

 

 

조금 걸어 올라가다 보니 철길과 멈춰서 있는 기차가 한대 보인다. 이 철길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다. 철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 본다.

 

 

억새가 가득 피어있는 들판이 나타난다. 근처에 캠핑장과 펜션 같은 시설이 즐비해 있다.

 

 

민들레 한송이 손에 들고 홀씨를 흩날려 본다.

 

 

가을이라 그런지 하늘 참 이쁘다.

 

 

햇살도 참 좋다.

 

독립기념관 내부도 관람하기 위해 전시관 쪽으로 걸어간다.

 

 

연못에 비친 독립기념관의 모습도 아름답다.

 

 

태극기가 독립기념관 한쪽 마당을 가득 채우고 있다.

 

 

관람을 위해 독립기념관 안으로 들어선다.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 전시물로 가득하다. 천천히 전시실을 둘러본다.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실물 크기로 재현된 광개토대왕 기념비가 전시되어있다. 바로 옆에 광개토대왕 재위 시 우리나라 영토가 얼마만큼 방대했는지 잘 설명되어있다.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했더라면 지금 중국 만주 벌판은 우리의 영토였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은 단풍을 보기 위해 여기를 찾았지만 단풍 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다. 호국정신과 우리의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많은 볼거리도 있고 일제시대의 상징인 조선총독부 철거 시 나온 철거물들도 다수 전시되어 있으며 조경도 정말 잘되어 있어 가족과 피크닉을 즐길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다.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씩 찾아보길 추천한다. 오늘도 그녀와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천안의 숨은 단풍명소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