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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of February 24, 2019
창원 시민들의 휴식공간 용지호수공원
창원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용지호수를 중심으로 시내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면적은 32만 5000㎡이다.
공원 안에는 휴식공간과 새영남포정사, 창원시민 헌장비 등 창원시를 상징하는 여러 기념유적과 〈고향의 봄〉을 작사한 이원수(李元壽)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노래비가 있다. 또 용지야외무대와 문화예술회관, 문화거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창원기계공업단지 건설 때 이주민들의 각 문중이 옮겨놓은 비석 14기와 건강지압보도 등이 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소풍장소나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많이 이용되며 용지야외무대에서는 주말에 음악회 등 문화행사가 자주 열린다. 용지호수 주변에 마련된 산책로 주변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며 각종 예술제나 연등제 등의 행사가 열린다. 호수 안에 있는 분수는 지름 12m, 물높이 20m로서 13가지 형태의 물보라를 뿜어올리며 장관을 이룬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지공원 [龍池公園] (두산백과)
화창한 날씨라 준서랑 아내와 함께 가까운 용지공원으로 산책을 나왔다.
준서가 요즘엔 뭐든 손에 잡히는 건 입으로 가져간다. 이빨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런 것 같다.
모자 끈이 뭐가 그리 맛나는지 엄마랑 아빠가 산책하든 말든 열심히 하던 일에 열중하고 있다.
호수를 배경으로 천사의 날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근데 여기는 역광 포인트라 좋은 사진 건질 확률이 낮은 곳이다. 왜 이리 사진 찍기 힘든 곳에 포토존을 마련해둔 건지 사실은 조금 궁금하다.
유모차에 오래 있으니 갑갑해 하는 것 같아 근처 벤치에 잠시 앉아 쉬어간다.
준서 표정이 나날이 다채로워지고 재롱도 많이 늘었다.
요즘은 이 살인 미소로 주변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준다.
이젠 제법 잘 서있다. 아직 걸음걸이는 많이 서툴지만 아무것도 안 잡고 잘 서있다.
모자를 잠시 벗기고 머리카락도 햇볕을 좀 보게 해 주었다.
요즘 누구에게 배운 건지 하이파이브도 곧 잘한다.
엄마 하이파이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준서를 보니 저절로 에너지가 샘솟는다!! 아직 아기라 그런지 바깥 날씨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외부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편이다. 어서 자라서 엄마 아빠랑 여행 많이 다니자~!! 오늘도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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