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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한겨울에 찾은 아산 세계꽃식물원

by BSDPictures 2020. 10. 22.

Episode of January 6, 2018

 

아산 가볼만한 곳 세계꽃식물원

 

 

2004년 3월, 농민조합원 등으로 구성된 영농 조합 법인이 네덜란드식 가든 센터를 본떠 조성한 곳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예종 식물들을 연중 소개하고 3,000여 종의 꽃과 식물이 8천 평의 유리온실에 전시되고 있다. 매년 다양한 꽃을 주제로 축제도 열리는데, 1~2월에는 겨울꽃 축제, 3~4월에는 튤립, 수선화, 동백꽃 축제 등 2개월에 한 번씩 주제가 바뀐다. 예쁜 꽃과 잎으로 손수건을 디자인하거나 분갈이 체험도 할 수 있다.
* 규모
1) 부지 면적 - 총 부지 5.4㏊, 온실 2.8㏊, 실내식물원 1.8㏊
2) 전시관 조성 - 세계 유명 꽃 1,000여 종, 생태연못 등
※ 반려견 동반 여행 정보
- 4kg 이하 소형견만 목줄 착용 후 출입가능
이용시간 : 09:00~18:00
쉬는날 : 연중무휴
주차시설 : 있음
입 장 료
개인 - 일반 8,000원 / 우대 6,000원
단체 - 일반 7,000원 / 우대 5,000원
※ 우대 : 어린이(37개월~13살), 장애인 3급 이상,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아산시 주민
※ 무료 : 36개월까지(건강보험증 지참)
※ 장애인 3급까지는 보호자 동반 1인 할인
※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아산시 주민 - 신분증 및 확인증 지참
[네이버 지식백과] 세계꽃식물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몸이 무거워 집에만 갇혀 지내던 그녀를 위해 한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는 아산 세계꽃식물원을 찾았다. 여기는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 소중 하나이다. 들어서자마자 알록달록 피어있는 꽃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바깥의 차가운 날씨와는 달리 식물원 안은 약간 덥게 느껴진다.

 

 

임신 후기로 접어들면서 그녀는 정말 몰라보게 몸이 많이 무거워졌다. 요즘 엄마 뱃속에서 신나게 노는 건지 뱃속 아기의 태동도 심해지고 있다 한다. 순산을 위해서는 집에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야외활동도 하면 좋다고 한다.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임신 성장 앨범에 쓸 사진도 몇 장 담아본다.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어 따사로운 햇살이 식물원 안으로 들어온다.

 

 

앵무새 체험관이 있다. 여기를 찾는 어린이 손님들을 위한 장소인듯하다.

 

 

꽃향기도 맡아본다. 식물원 안이 꽃내음으로 가득하다.

 

 

여기는 온통 노란 꽃들로 가득하다.

 

 

그녀는 머리에 꽃을 꽂아본다.

 

 

커다란 과일이 탐스럽게 매달려있다.

 

 

햇살이 참 좋다. 지금 겨울이라는 것을 잠시 잊게 해 준다.

 

 

여기서 기르는 냥이인지 모르겠지만 식물원 안을 활보 하고 있다.

 

 

식물원 입구 쪽 라운지에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념하는 조형물이 자리 잡고 있다.

 

 

매년 겨울마다 찾았던 아산 우리꽃식물원!! 올해도 어김없이 찾게 되었다. 추운 겨울엔 이런 실내 식물원이 최고인 것 같다. 한겨울에 꽃을 보고 싶다면 반드시 여기를 찾아보길 추천해본다. 오늘도 그녀와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사계절 꽃구경 할수있는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Episode of March 19, 2017 아산 세계꽃식물원 2004년 3월, 농민조합원 등으로 구성된 영농조합법인이 네덜란드식 가든센터를 본떠 조성한 곳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예종 식물들을 연중 소개하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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