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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천안 아름다운정원화수목

by BSDPictures 2020. 10. 20.

Episode of October 8, 2017

 

대한민국 민간정원 1호 아름다운정원화수목

 

아름다운정원화수목은 천안시 목천읍 교천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민간정원 1호이다. 100m인공폭포와 석부작길, 탐라식물원, 명품분재원, 테마정원 등의 다양한 힐링공간과 레스토랑, 베이커리카페 등 맛있는 식사가 가능한 가능한 곳이며, 천안 유일 야외가든웨딩 과 실내연회등도 가능한 곳이다. 기업워크샾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천안관광지 중 유일하게 꽃으로 구성된 관광지이며 365일 운영되는 천안가볼만한곳으로 꼭 찾는 곳이다.
이용시간
10:00~21:00
※ 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
쉬는날 : 연중무휴
입장료 : 성인 5,000원 어린이 3,000원 (후불제)
내부시설 이용시 무료
주차시설 : 있음 (200대 주차가능)
[네이버 지식백과]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추석에 고향에 갔다 올라가는 길이다. 경부고속도로에 접어드니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니다. 청주에서 잠시 국도로 빠져나와 교통체증이 풀릴 때까지 근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가기로 했다. 근처에 어디 가볼만한 곳이 없는지 검색해보니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정원화수목이라는 곳이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정원화수목이란 인상적인 이름에 이끌려 한번 찾아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곳인 것 같다.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 보니 탐라 식물원이라는 온실 식물원이 나온다. 탐라라는 이름에서 제주도와 관련 있는 식물원인 것 같다. 식물원 안에 들어서니 귤처럼 생긴 과일이 탐스럽게 매달려있다.

 

 

식물들 사이로 곳곳에 아기자기한 장식물들도 보인다.

 

 

제주도의 상징인 돌하루방도 보인다.

 

 

식물원 구경을 마치고 바깥으로 나왔다.

 

 

식물원 구경을 마치고 위로 조금 걸어 올라가니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수목원 가운데쯤 커다란 인공폭포가 있다. 폭포수가 시원하게 떨어지고 있다.

 

 

산길을 따라 걷다 보니 여기저기 이런 새집이 나타난다. 근처에 살고 있는 새들이 쉴 수 있게 만들어 둔 것 같다.

 

 

짧지만 아기자기한 오솔길을 따라 수목원을 한 바퀴 다 돌아보고 내려왔다. 아주 짧게 등산을 하고 내려온 느낌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화단과 그 주변을 심심하지 않게 지켜주는 조형물들이 이쁜 풍경을 만들어낸다.

 

 

아름다운 꽃 길이 이어진다. 그녀는 꽃 길을 걸어 본다.

 

 

수목원을 모두 돌아보고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에도 화려한 꽃들이 많이 보인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국내 1호 민간 정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이름처럼 다른 수목원에 결코 뒤지지 않는 풍경을 보여준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천천히 경치를 보며 산책을 즐기기엔 참 괜찮은 장소인듯하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한 번씩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국도를 따라 집으로 향해본다. 오늘도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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