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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봄이오는 안성허브마을과 평택호에서

by BSDPictures 2020. 10. 5.

Episode of March 11, 2017

 

 

안성 허브마을

 

안성허브마을은 웰빙 문화에 발맞춰 기존 허브농장의 모습과 달리 허브에 관련되어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실속형 허브마을이다. 자연스러운 먹거리와 정신적인 만족과 심신의 건강을 찾는다면 안성 허브마을을 찾아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용시간 : 10:00~21:00
쉬는날 : 매주 월요일
주차시설 : 있음
애완동물가능여부 : 불가
체험안내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
* 아로마 향초만들기(1인 10,000원)
* 보석비누 만들기(1인 10,000원)
* 허브화분 만들기(1인 12,000원)
<성인 체험 프로그램>
* 아로마 테라피 족욕(1인 12,000원)
입 장 료 : 무료
[네이버 지식백과] 안성허브마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주말을 맞이하여 가까운 안성 허브마을을 찾았다. 많이 포근해진 날씨 덕분에 오늘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동했다. 입구에 이런 환영 문구가 걸려 있다.

 

 

입구에 있는 허브 관련 샵으로 들어가 구경부터 한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하다.

 

 

우리는 허브랑 상관없는 머플러 하나만 구매하고 밖으로 나왔다. 구입한 머플러를 착용하고 사진 몇 장 찍는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엄마 아빠 오래 살게 해 주세요" 아이들이 적어놓은 이쁜 글들이 적혀있다.

 

 

조금 올라가니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보인다.

 

 

귀요미 컨셉으로 셀카도 같이 찍어본다.

 

 

로우 앵글로 키가 작아 고민인 평생 모델님의 고민을 잠시나마 해결해준다.

 

 

이번엔 하이앵글로 사진을 담아본다.

 

 

아직은 허브가 피고 자랄 시기가 아니라 그런지 볼거리는 그리 많지가 않다. 초목이 우거질 때쯤 다시 와보면 더욱 많은 볼거리가 있을 것 같다.

 

 

잠시 안성 허브마을을 둘러보고 다른 장소로 가기 위해 이동한다.

 

 

 

평택호 관광단지

 

1973년 12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와 충남 아산시 인주면 모원리 사이의 2km의 바닷길을 아산만 방조제로 쌓으면서 24㎢의 거대한 호수로 만들어졌다. 그 다음해부터 날씨에 상관없는 사계절 낚시터로 알려졌다. 평택호(아산호)는 산간 내륙지방에 있는 댐과는 달리, 해변의 간석지형 호수에 많은 붕어, 잉어가 서식하고 있다.
주차시설 : 주차 가능 입 장 료 : 무료
이용가능시설
평택호 예술관, 평택호 자동차극장, 모래톱 공원, 수중고사분수, 목조수변테크
[네이버 지식백과] 평택호관광단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모처럼 꽃단장하고 나와 바로 집으로 가기 아쉬워 가까운 평택호를 찾았다. 여기 오면 늘 가보던 소리터에 가본다.

 

 

물 위에는 갈매기들이 둥둥 떠있다.

 

 

잠시 데크길을 따라 산책을 해본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는 포근해지고 있다. 코끝을 스치는 향긋한 봄 내음이 내 마음을 더 설레게 한다.

 

 

이젠 한결 야외활동이 쾌적해졌다.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무거웠던 마음도 가벼워지는 기분이다. 오늘도 그녀와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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