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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당진 여행 2 -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합덕성당

by BSDPictures 2020. 10. 5.

Episode of February 26, 2017

 

당진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푸른 초원에서 느낄 수 있는 목가적인 풍경과 소와 함께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체험실에서 소젖을 직접 짜 볼 수 있고, 푸른 초원에 나가 직접 소에게 풀과 사료를 먹이고, 우유를 이용하여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낙농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시간
하절기(3~11월) 10:00~18:00 동절기(12~2월) 10:00~17:00 ※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입 장 료
대인(만 19세이상) 11,000원
소인(36개월이상~만 19세 미만) 8,000원
이용가능시설
* 숲속쉼터, 메타세콰이어길, 나무놀이터, 나무쉼터, 벗나무길, 조각공원, 생태연못과 산책길, 피크닉 장소 등
* 낙타타는곳, 마차타는곳, 동물농장, 승마체험장, 우유짜기 체험장, 트렉터타기 체험장,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장, 목우 치즈공방, 방목초기, 소먹이 저장고 등

[네이버 지식백과] 아그로랜드 태신목장(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당진 여행 두 번째 코스는 목가적인 풍경이 매력적인 아그로랜드 태신 목장이다. 입구를 들어서니 송아지 한 마리가 우리를 반겨준다.

 

 

아이들이 송아지 우유 먹이기 체험을 하고 있다.

 

 

몽골의 초원에서나 봄직한 게르가 넓은 초원 위에 떡하니 지어져 있다.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다. 여러 커플들이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다.

 

 

봄이 오는지 땅 위엔 이름 모를 식물들이 싹을 틔우고 있다.

 

 

우리도 열심히 인생 사진을 찍어본다.

 

 

커다란 돼지머리 모양의 경운기가 놓여있다.

 

 

목장의 주인공 소 모양의 조형물들도 보인다.

 

 

이 녀석은 남미 출신의 라마라는 동물이다. 화가 나면 침을 뱉는 습성이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니 침을 뱉어서 접근 시 주의가 필요하다.

 

 

수컷 염소들이 싸움을 하고 있다. 서열 다툼을 하고 있나 보다. 흰색 염소가 카리스마가 넘쳐 보인다.

 

 

수세미로 덮인 작은 터널... 지난 겨우내 바짝 말라있다. 몇 개 가져가 설거지하는데 바로 사용하면 될듯하다.

 

 

농본기가 아니라 그런지 아직은 황량한 풍경이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본격적인 농본기가 시작되면 좀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을듯하다.

 

 

넓은 태신목장을 모두 돌아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를 타고 출발한다.

 

 

 

 

당진 합덕성당

 

 

1929년 건축된 고딕 양식의 천주교 성당이다. 구 합덕성당의 전신은 고덕면 상궁리에 설립된 양촌성당으로 귀뜰리에 신부가 현 위치에 합덕성당을 건축하여 이전하고, 합덕성당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 뒤, 신 압덕성딩이 분할되었으며 그 후 다시 합덕성당으로 환원되었다.
주차시설 : 있음
체험안내 : 미사,종소리 음악회 등

[네이버 지식백과] 합덕성당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태신 목장을 뒤로하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오랜 역사와 독특한 건물양식이 매력적인 합덕성당이다. 설립일은 1929년이며 벽돌과 목재를 사용한 연화조 구조로 지어졌으며, 종탑이 쌍탑으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그녀와 떠난 여행!!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활짝 펴지는 것 같다. 머지않아 날씨도 점점 포근해지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찾아올 것이다. 봄에 태어나서 그런지 봄이 참 좋다. 벌써 마음이 설레기 시작한다.

 

 

당진의 여러 곳을 돌아보며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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