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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당진 여행 1 - 아미미술관

by BSDPictures 2020. 10. 5.

Episode of February 26, 2017

 

 

당진 아미미술관

 

1993년에 폐교한 유동초등학교 건물을 활용하여 만든 미술관이다. 서양화가 박기호와 설치미술가 구현숙 부부가 1994년 폐교를 임대하여 사용하다가 2000년에 매입한 뒤 10여 년에 걸쳐 손수 개조하였으며, 2010년 10월 미술관으로 등록하고 2011년 6월 4일 정식으로 개관하였다. 명칭의 아미(ami)는 프랑스어로 '친구'라는 뜻이다.
부지면적은 1만 410㎡, 건축연면적은 957.48㎡이다. 단층 구조에 8개의 부속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내 전시실 5실과 야외 전시장, 레지던스 작가 작업실 4실, 한옥을 복원한 레지던스 작가 숙소, 쉼터,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미술 전시뿐 아니라 음악·문화·건축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젊은 작가들에게 작품비와 작업 공간,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개관 이래 해마다 어린이미술제도 개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미미술관 [Ami art museum, -美術館] (두산백과)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오래간만에 봄날같이 포근한 날이 찾아왔다. 이런 날 집에만 있을 수는 없어 어딜 가볼까 찾아보다 며칠 전 TV에서 보았던 요즘 인스타 핫플레이스라는 당진으로 향했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아미 미술관이다. 폐교를 미술관으로 꾸며 놓았다.

 

 

TV에서 보았던 장면이 펼쳐진다. 우리도 여기저기서 인생 사진을 남겨 본다.

 

 

한쪽 구석에 잔뜩 쌓아놓은 요강들이 보인다.

 

 

봄을 알리는 갯버들 꽃 버들강아지가 보인다. 어릴 적엔 참 흔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기나긴 겨울의 끝자락에 어느샌가 봄기운이 느껴진다.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며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당진 여행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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