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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억새축제가 한창인 서울 하늘공원에서

by BSDPictures 2020. 9. 30.

Episode of September 24, 2016

 

서울 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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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내에 속해 있는 공원으로 평화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과 함께 월드컵 경기장 주변의 5대 공원을 이룬다. 생태환경을 복원할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자연에너지를 사용하여 자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억새 식재지, 혼생초지, 암석원, 해바라기 식재지, 전망휴게소, 풍력발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노을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알려진 명소이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늘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오늘은 가을 하면 생각나는 억새와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서울에 있는 하늘공원을 찾았다. 한참을 걸어 올라오다 보니 넓은 억새밭이 펼쳐진 하늘공원이 나왔다.

 

 

지금 하늘공원에서는 억새축제가 한창이다. 즉석사진 모양의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어 사진 한 장 담아본다.

 

 

코스모스도 한곳에 탐스럽게 피어있다. 그런데 코스모스보다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오렌지색 황화코스모스도 피어있다.

 

 

 

 

어느덧 어둠이 내려왔다. 온 세상이 어두워진다.

 

 

억새밭을 거닐어 본다.

 

 

너무 어두워 휴대폰 조명을 활용하여 사진을 담아본다.

 

 

너무 어두워 서둘러 나왔다. 하늘 공원 표지석 앞에서 인증샷 한 장 남긴다.

 

 

도시에 어둠이 내려 앉았다.

 

 

서울은 어딜 가나 사람들로 넘쳐난다. 이곳 하늘 공원도 예외는 아니다.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인내하며 기다려 가며 찍어야 한다.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도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아직 시간이 일러 야경이 멋진 곳으로 가볼 생각이다. 그녀와 함께 그곳으로 출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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