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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가평 여행 3 - 아침고요수목원

by BSDPictures 2020. 9. 29.

Episode of September 11, 2016

 

가평 아침 고요 수목원

 

 

아침고요 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 수목원이다.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고, 울창한 잣나무 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설계자(한상경, 삼육대학교 원예학 교수)가 명명하였으며, 1996년 5월에 개원하였다. 20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화단, 자연스러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금수강산을 실제 한반도 지형 모양으로 조성하여 최고 절정의 꽃으로 표현한 하경정원(Sunken Garden)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곳이다. 또한, 이곳에는 백두산 식물 300여 종을 포함한 5,000여 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 ‘편지’를 시작으로 영화 ‘조선 명탐정’, ‘중독’,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저글러스’, ‘군주’, ‘블랙’, ‘학교 2017’, ‘왕은 사랑한다’, ‘내성적인 보스’, ‘구르미 그린 달빛’, ‘웃어라 동해야’, ‘미남이시네요’, ‘이 죽일 놈의 사랑’, 예능 ‘무한도전’, 다큐 ‘성공 다큐 최고다’ 등의 촬영 장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침고요 수목원(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쁘띠프랑스를 뒤로하고 도착한 곳은 아침 고요 수목원이다. 입구에서 조금 더 들어서면 이런 출렁다리가 있다. 걸을 때마다 출렁출렁거린다. 무궁화 꽃이랑 한 컷 담아본다.

 

 

다리 밑에 조그만 시냇물이 흐르고 있는데 그 안에 이런 물고기가 살고 있다.

 

 

본격적으로 수목원 구경을 시작해 본다.

 

 

수목원답게 이쁜 꽃들과 나무가 자라고 있다.

 

 

조그만 철도 모형도 있다.

 

 

시냇물 위쪽에 이런 계곡이 있다. 이 계곡에서 물이 흘러 내려오나 보다.

 

 

그녀는 열심히 계단을 오르고 있다.

 

 

"미남이시네요"라는 드라마에 나왔던 조그만 교회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은 예배당이라고 한다.

 

 

그 드라마의 열혈팬이었다는 그녀는 드라마 속에 나왔던 곳을 와서 감격스러워한다.

 

 

빨간 샐비어 꽃이 양쪽 길가에 빨갛게 피어있다. 그녀는 그런 꽃길을 걷고 있다.

 

 

꽃과 함께 그녀를 담아본다.

 

 

가다 보니 초록색 넓은 잔디밭이 펼쳐진다.

 

 

알록달록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잎사귀에 잔뜩 붙어있는 이름 모를 벌레들... 벌레들도 알록달록하다.

 

 

운치 있는 집 앞에서 한 컷 담아본다.

 

 

독특한 색상과 패턴의 꽃들이 보인다.

 

 

 

 

노란색 꽃 뒤편에 서있는 그녀를 담아본다.

 

 

초록색 나뭇잎 뒤편에서도 그녀를 담아본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같이 한 장 찍어본다.

 

 

그녀는 머리에 꽃도 꽂아본다.

 

 

이 식물도 정말 화려하다.

 

 

이번엔 보라색 꽃 뒤편에서 찍어 보았다.

 

 

가다 보니 우물과 돌탑이 나온다. 조금 더 가니 원두막도 한채 나타난다.

 

 

물레방아도 있다.

 

 

이번엔 내손 앞에 있는 그녀를 담아보았다.

 

 

잠시 쉬어간다.

 

 

조금 더 가다 보니 선인장들이 모여 있는 작은 온실 식물원이 나온다.

 

 

주변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작품이 된다.

 

 

가는 길마다 코스모스가 피어있다. 가을이 오고 있나 보다.

 

 

거의 모든 곳이 포토존이다!! 아무 데서나 셔터를 눌러도 좋은 사진이 담긴다.

 

 

수목원을 한 바퀴 다 돌아본 후 다시 출렁다리에 도착했다.

 

 

출렁다리에서 점프샷을 찍어본다!!

 

 

입구 쪽에 있는 전통 가옥 앞에서 사진 한 장 담아본다.

 

 

그녀는 코스모스 향기 한번 맡아본다.

 

 

수목원을 모두 돌아보고 다시 입구에 도착했다!!

 

 

여기는 최근 가봤던 수목원 중에 꽤 규모가 큰 편에 속하는 수목원이다. 비교적 잘 가꾸어져 있고 공기도 맑고 힐링 하기 참 좋은 장소인 것 같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 와서 산책도 하고 힐링도 하면 좋을 것 같다. 오늘은 당일치기로 제법 많은 곳을 돌아보았다. 많이 피곤하지만 내일을 위해 복귀해야 한다. 오늘도 정말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집으로 향해간다.

 

가평 여행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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