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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의왕 나들이 - 의왕레일파크, 철도박물관, 의왕시자연학습공원 (레솔레파크)

by BSDPictures 2020. 9. 28.

Episode of August 27, 2016

 

 

의왕 레일파크

 

 

 

오늘 우리가 찾아간 곳은 철도박물관이 있는 의왕이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의왕역 근처에 있는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주차장이다. 공원 내에 왕송호수와 의왕 레일파크가 있으며 근처에 철도 박물관이 있다. 오늘은 레일바이크를 타고 철도 박물관을 관람할 계획이다. 공원 입구에 넓은 연꽃지가 펼쳐져 있다.

 

 

레일바이크 탑승장 앞에 KTX 시제차라고 하는 전동차가 전시되어있다. HSR350x라는 KTX 독자모델 시제차라고 한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티켓을 받아 탑승장으로 왔다. 잠시 줄을 서서 레일바이크에 탑승했다!!

 

 

이곳 레일바이크는 수동 레일바이크다. 우리는 열심히 페달을 밟아야 한다.

 

 

드디어 출발 한다!!

 

 

꽃으로 둘러싸인 터널이 나타난다.

 

 

페달을 힘차게 밟아 신나게 달려본다.

 

 

호수 한 바퀴를 돌아오는 코스라고 하는데 호수 절반쯤 가니 이렇게 잠시 쉴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고 다시 줄 서서 다른 레일바이크로 갈아타고 출발한다. 가다 보니 포토존이 나온다. 여기서 찍힌 사진을 가지고 액자 같은 걸 만들어 준다. 여기서 찍은 사진으로 만든 액자를 무료로 받았다. 입장권 가격이 4인 가족 기준 금액이라 4인 미만 탑승자에 한해 무료로 액자를 증정해준다. 4인이 모두 탑승했을 경우 유료로 액자를 구입할 수 있다.

 

 

왕송호수 한 바퀴를 돌아서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왔다. 열심히 페달을 밟았더니 다리가 후들거린다. 그늘이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선글라스랑 모자도 잠시 휴식을 취한다.

 

 

레일바이크 타고 가면서 보니 호숫가에 산책로 같은 게 잘 꾸며져 있어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양옆의 난간이 꽃으로 뒤덮인 철길 위에서 사진 몇 장 담아본다.

 

 

여전히 하늘은 이쁘다. 철길 따라 계속 걸어가 본다.

 

 

습지 옆에 이런 물레방아도 있고 분수도 시원하게 가동되고 있다.

 

 

이건 뭐 하는 컨셉이지?

 

 

산책하기 참 좋은 길이다.

 

 

레일바이크를 탄 사람들이 우리 옆을 지나간다.

 

 

 

 

 

의왕 철도박물관

 

대규모 운송수단이자 국민의 생활수단인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인식시키고자 설립된 박물관이다. 1981년 문을 연 철도고등학교 실습장 내 철도기념관이 그 모태이며, 이를 확대하여 1988년 경기도 의왕시부곡에 부곡관(제1관)을 개관하였다. 1997년 4월 서울역에 서울역관(제2관)을 개관하였으나 2004년 폐지되었으며 부곡관으로 이전·통합되었다.

전시장은 실내전시장과 옥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700 여 점의 전시품을 전시하고 있다. 실내전시장은 1층(역사실, 차량실, 철도체험실, 모형 철도 파노라마실)과 2층(전기·신호·통신실, 시설·보선실, 운수·운전실, 미래철도실, 영상실)으로 나뉘며 차량모형, 차량명판, 부품, 보선장비, 각종기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옥외전시장에는 각종 증기기관차 및 객차 등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3∼10월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11∼2월에는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374-1번지 철도교육단지내에 위치해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철도박물관[Railroad Museum, 鐵道博物館] (두산백과)

 

철도 박물관으로 가는 길이다. 길가 텃밭에는 옥수수가 잘 익어가고 있다.

 

 

철도 박물관으로 가려면 이 굴다리를 지나가야 한다.

 

 

철도박물관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 곳에서 본 하늘도 정말 멋지다!!

 

 

철도 박물관에 도착했다. 박물관 입구에서도 사진 몇 장 담는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 들어서니 아주 오래된 기차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녀는 철도 역무원이 되어본다.

 

 

이건 도대체 얼마나 오래된 기차지??

 

이건 어릴 적 많이 타봤던 비둘기호 열차다.

 

 

좌측은 철도 보수용 차량인 듯하고 우측은 예전 대통령 전용 열차라고 한다.

 

 

여기는 아주 오래된 전차 안 모습이다.

 

 

박물관 마당에 사람 손을 많이 탄 듯한 냥이 한 마리가 누워있다.

 

 

아주 오래된 기차인데 바퀴가 엄청 크다.

 

 

기차 박물관 내부로 입장했다. 철도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전시되어있다.

 

 

박물관 안 건물 인테리어도 멋지다.

 

 

박물관을 돌아보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이건 예전 서울역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이동해 왔다는 표지석이다.

 

 

오늘 하늘 정말 드라마틱하다.

 

 

기차 운전석도 한번 타본다.

 

 

하늘이 너무 멋져 하늘사진을 계속 찍게 된다.

 

 

모든 관람을 마치고 우리 차가 있는 주차장 쪽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레솔레파크)

 

2002년 10월에 개방한 총면적 5만 7,724㎡ 규모의 학습공원으로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을 조성하고 있다.
공원 내에는 각종 습지식물 및 습지서식 생물 관찰 공간인 습지대, 실개천의 형태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인 도섭지,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탐사대, 미니동물원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농작물관찰학습장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식물들을 직접 손끝으로 체험할 수도 있다.
주변에는 조류생태과학관과 철도박물관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스카이 레일과 레일 바이크도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의왕시자연학습공원[義王市自然學習公園] (두산백과)

 

길을 걷다 보니 마차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마차 사진을 담으려 하니 마부 아저씨께서 손 한번 흔들어 주신다.

 

 

아까 레일바이크를 타고 지나갔던 꽃터널 앞에서 사진 한 장 담아본다.

 

 

주차장으로 가려면 이 공원을 가로질러가야 한다. 이 공원에도 볼 것이 참 많다.

 

 

넓은 잔디밭 위에 트랜스포머에 나왔던 로봇 2대가 전시돼 있다. 어린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잠시 아이들이 없는 틈을 타서 그녀도 사진 몇 장 담아본다.

 

 

여기저기 구경하며 주차장으로 걸어간다.

 

 

주차장에 도착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다. 계획 없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갔던 의왕 레일파크와 철도박물관!!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았고 아름다운 하늘 덕분에 더욱 기억에 남는 곳이 될 것 같다. 오늘도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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