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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평 여행 2 - 쁘띠프랑스

by BSDPictures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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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of September 11, 2016

 

 

작은 프랑스마을 쁘띠프랑스

 

청평댐에서 남이섬 방향으로 호숫가 길을 따라 10km쯤 가다 보면 왼쪽 언덕에 이국적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마을 같기도 하고 호명산의 수려한 주위 배경과 함께 보면 마치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 같은 이곳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이다. 쁘띠프랑스의 컨셉트는 '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이다. 쁘띠프랑스는 청소년수련시설(고성청소년수련원)을 겸한 프랑스 문화마을로,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일대에 조성됐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풍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람객들은 숙박을 하면서 프랑스의 의식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쌩텍쥐페리의 일생과 어린왕자 등 작품세계를 설명한 쌩텍쥐페리 기념관, 200년 된 오르골에서 나오는 감미로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오르골 하우스, 프랑스 고택을 그대로 들여와 지은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프랑스의 상징인 ‘닭’ 조각과 그림, 자기를 비롯해 프랑스 및 유럽에서 수집한 골동품을 볼 수 있는 골동품 전시관 등에서도 독특한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최대 200여 명 수용 가능한 4∼10인용 객실을 갖추고 있어 단체수련회나 MT 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쁘띠프랑스(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고 쁘띠프랑스로 들어섰다. 입구부터 프랑스식 건물들이 줄지어 있다.

 

 

그녀는 동화 속 백설공주가 되어본다.

 

 

산위에 위치하고 있어 살짝 등산하는 느낌이다.

 

 

들어가볼 수 있는 건물이 있어 들어가보니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건물들이 하나같이 아기자기하다.

 

 

가다보니 커다란 피에로가 서있다. 같이 사진 몇 장 담아 본다. 피에로 키 정말 크다!!

 

 

화단 앞에서 잠시 쉬어간다. 근처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맥도날드 광고에 나오는 피에로를 닮은 피에로가 앉아있다.

 

 

한 화단위에 종이 잔뜩 걸려있다.

 

 

프랑스 관련 테마파크 답게 에펠탑도 있다.

 

 

가을이 오는 건지 코스모스가 이쁘게 피어있다. 나는 시크릿가든속 현빈에 도전해 본다!! 실패다!!

 

 

여행 프로그램에서 많이 보던 벼룩시장같은 곳이 나온다.

 

 

 

 

이쁜 장소가 나올때 마다 그녀의 모습을 담아본다. 한쪽 구석진 곳에 어린 왕자도 있다.

 

 

이 분수도 어디선가 본듯한 분수다. 아마도 프랑스에 있는 분수를 본따서 만들었을 것이다.

 

 

중세 시대 기사가 입던 철갑옷이 있다. 한쪽 벽면에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대형 인화해서 전시해놓았다. 마치 에펠탑 앞에 서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마치 에펠탑 위를 오르는 계단같이 꾸며져 있는 곳도 있다.

 

 

여기는 동화속 마을처럼 꾸며놓았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유명 관광지를 대형인화해서 붙여 놓았다. 이렇게라도 프랑스를 체험해볼수 있어 나쁘지 않았다.

 

 

비록 프랑스를 가본적은 없지만 얼핏 보면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 같은 느낌이 든다.

 

 

이건 프랑스에서 타던 마차인가 보다.

 

 

건물 벽면에 커다랗게 쁘띠프랑스라고 적혀있다.

 

 

쁘띠프랑스의 쁘띠란 프랑스어로 "작은"이라는 뜻이다. 즉 작은 프랑스라는 뜻이다. 작은 프랑스의 시골마을을 그대로 옮겨와서 쁘띠프랑스라고 한다. 아기자기하고 한적한 프랑스의 시골마을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와볼만한 것 같다. 슬슬 다음 장소로 이동할 시간이다. 당일치기로 여기저기 구경 다니려니 체력이 딸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우리들은 쁘띠프랑스를 뒤로하고 다음 장소로 향한다.

 

가평 여행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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