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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평택 벚꽃 명소 탐방 - 통복천

by BSDPictures 2020. 9. 24.

 

Episode of April 10, 2016

 

 

평택 도심지를 관통하여 흐르는 통복천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서 시작하여 칠곡저수지를 거쳐 남서방향으로 흘러 안성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이다. 안성천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안성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 수계는 본류와 7개의 소하천인 이곡천, 청룡천, 수촌천, 강문천, 신기천, 지문천, 독정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택 도심지를 관통하여 흐른다. 하천연장은 10.54km, 유로연장 13.93km, 유역면적 39.2㎢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통복천 [Tongbokcheon, 通伏川] (두산백과)

 

 

벚꽃 하면 진해군항제가 제일 먼저 떠오르겠지만 평택에도 나름 벚꽃 명소가 몇 군데 있다. 그중에서 봄이면 평택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벚꽃 명소 통복천을 찾았다. 하천을 따라 핑크색 벚꽃이 활짝 만개해 있다.

 

그녀가 좋아하는 조팝나무도 새하얀 꽃을 활짝 피웠다.

 

하천변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하천 중간에 이런 징검다리도 있어 자유로롭게 하천을 건너갈 수가 있다.

 

조팝나무 꽃향기를 맡아본다.

 

곳곳에 꽃잔디도 핑크색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벚꽃잎이 조금씩 떨어져 바람에 흩날린다.

 

벚꽃이 정말 탐스럽게 피어있다. 늘어진 가지에 피어있는 꽃을 가까이서 보고 꽃향기도 맡아본다.

 

 

 

온통 꽃들로 가득하다.

 

그녀는 벚꽃보다 조팝나무 꽃이 더 좋은가 보다.

 

벚꽃 사진도 몇 장 담아본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을 온몸으로 느껴본다.

 

통복천 종합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기 좋게 되어있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참 좋을 것 같다.

 

흩날리는 벚꽃잎을 바라보니 벚꽃엔딩이라는 노래가 절로 떠올려진다. 평택의 명소 통복천!!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벚꽃이 필 무렵 꼭 한번 찾아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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