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of April 17, 2016
개장 40주년 용인 에버랜드
※ 19_20 한국관광 100선 ※ 에버랜드는 세계적 규모의 바자지구 '글로벌 페어'를 비롯해 각종 놀이시설과 공간의 특성에 따라 '아메리칸 어드벤처', '매직랜드', '유러피언 어드벤처', '주토피아' 등 5개의 테마존으로 분류되어 그에 맞는 분위기와 즐거움을 지니고 있다. 튤립/장미/썸머스플래쉬/할로윈/로맨틱일루미네이션 등 1년 내내 색다른 테마로 펼쳐지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국내 최초 우든코스터 'T 익스프레스'는 젊은이들이 1순위로 찾는 인기 어트랙션이다. 1만 5천㎡ 부지 위에 2,000여 마리의 동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주토피아'도 빼놓을 수 없는 에버랜드의 자랑거리인데, 특히, 2013년 오픈한 국내 최대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20종 150여 마리의 동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만날 수 있는 명품 사파리이며, 2016년에는 중국의 시진핑 주석 방한 시 선물한 한중 우호의 상징인 자이언트 판다 한쌍이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맞이하여 대중에 첫 선을 보여 화제가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버랜드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화창한 주말을 맞이하여 어딜가볼까 고민하다 올해 개장 40주년을 맞이했다는 용인 에버랜드를 찾았다.
시진핑 주석이 선물했다는 자이언트 판다 한쌍이 올해 개장 40주년을 맞이하여 첫 선을 보인다고 한다.
설렘 반 기대 반으로 길을 나섰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에버랜드 입구에 도착했다.
입구를 들어서니 이렇게 거대한 꽃나무가 우리를 반겨 준다.
내려가는 길에 이렇게 사랑에 관한 글귀가 적힌 푯말이 세워져 있다.
그녀는 귀여운 표정으로 포즈를 잡고 글귀마다 사진을 담는다.
저 멀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소원의 샘물 앞에서 잠시 쉬어간다.
40주년 기념 꽃탑이 세워져 있다.
엄청난 크기로 제작되어있다.
오늘은 삼각대를 챙겨 와서 커플사진을 많이 담아보기로 했다.
자연스러운 그녀의 표정과는 달리 내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있다.
한편에 있는 분수대에도 4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분수대에서 생긴 물보라에 무지개가 생겼다.
동물 친구들 부터 만나보기로 했다.
이번에 최초공개 되는 판다도 보고 싶었지만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기로 했다.
다음에 올 기회가 있으면 그때 보는걸로 했다.
그램린의 귀 같이 생긴 포토존이 있다.
그녀도 귀여운 표정으로 사진 한 장 담아본다.
여기서 판매하는 먹거리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거리로 나왔다.
이런 곳에 오면 이런 귀여운 액세서리 하나쯤은 착용해야 제맛이지!!
그녀는 냥이 귀모양 액세서리를 하나 사서 착용했다.
유채꽃이 만개해 있다.
보통 이맘때 튤립 축제가 열린다던데 튤립도 여러 종류가 이쁘게 피어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수십컷 찍어서 겨우 건진 커플사진이다.
나름 자연스럽게 마음에 드는 사진이 담겼다.
꽃을 좋아하는 그녀는 꽃과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40년 동안 변하지 않는 꽃은 바로 너♥"
"너와 함께 해서 함께라서 감사해♥"
"너를 바라봄, 너를 불러봄, 넌 나의 봄♥"
사랑의 글귀들이 꽃들과 잘 어울어져 연인들의 발길을 당기고 있다.
온통 꽃세상이다.
초등학교 수학여행을 여기로 왔었는데 그때는 에버랜드가 아니고 용인 자연농원이었다.
유채꽃밭으로 들어가서 꽃향기도 맡아본다.
꽃밭 한가운데 커다란 신발 한 켤레가 놓여있다.
그녀는 그걸 보고 놀라고 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각자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녀는 꽃그네를 타본다.
마치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된 것 처럼 느껴진다.
사진을 많이 담아보려 했으나 너무 사람이 많은 관계로 이런 곳에서 사진을 담는다..
이 정원도 정말 아름답다.
동화속의 한 장면 같다.
오목, 볼록 거울이 있어 거기서도 커플사진을 담아본다.
여전히 내 표정은 구리다.
에버랜드 안은 온통 꽃 세상이다.
분수대로 왔다.
그녀는 아이처럼 분수대 위를 걷고 있다.
햇살이 좋고 한적한 장소가 있어 커플사진을 담아 보았다.
나름 느낌 있는 사진이 담겼다.
두 손 팔로우 샷도 담아보았다.
삼각대 뒤에 서서 겨우 이런 샷을 담았다.
팅커벨을 두 손 위에 담아보았다.
여기 분수가 마음에 들어 사진 몇 장 더 담아본다.
오랜만에 보는 대관람차다.
관람차는 대부분 청춘남녀들이 애용하는 놀이기구이다.
다른 사람들 눈치 보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러시아풍의 건물이 눈길을 끈다.
이 조형물도 정말 멋있다.
점점 날이 어두워진다.
면세점 앞에서 사진 몇 장 담아본다.
그녀와 함께한 에버랜드...
오늘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간다.
점점 날씨도 포근해진다.
다음을 기약하며 어두워진 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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