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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깊은 숲 속 그늘져 어두운 곳 키 큰 나무들 사이로 한 줄기 빛이 그늘진 그곳을 비추고 있다. 따스한 햇볕을 받은 그곳에 어느덧 새로운 생명이 싹트고 있다. 2020. 9. 27.
소풍 설렘에 잠 못 이루고 혹여나 비가 오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던 그때 그 시절의 동심 소풍 가는 모습은 달라졌어도 순수한 동심만은 여전하겠지. 2020. 9. 21.
엇갈린 운명 가까이 있어도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엇갈린 운명의 장난으로 우리는 그냥 그렇게 스쳐 지나간다. 2020. 9. 21.
내리막길 오르막을 오를 땐 너무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지만 내리막을 내려갈 때 그 통쾌함과 짜릿함을 잘 알기에 힘들어도 오르막을 오른다. 하지만 내리막을 내려갈 땐 다시 힘들게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는 건 까마득하게 잊고 신 나게 내리막을 즐기는 데만 열중한다. 내리막은 오르막을 다시 오르기 위한 잠깐의 휴식시간일 뿐 즐기기만 해선 안 될 시간이다. 2020. 9. 21.
향수 누구나 가슴속엔 마음의 고향이 있다. 평생을 도시에서만 살았어도 허름한 동네 골목길만 봐도 가슴속 향수를 자극한다. 요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은 각박한 세상 속에 늘 마음의 고향을 향한 향수를 느끼며 사는 건 아닌지... 2020. 9. 21.
동지 비참하고 갈 데까지 간 인생이라도 항상 곁을 지키고 아무 말 없이 지켜봐 주는 동지만 있다면 험난한 가시밭길을 거닐더라도 힘들고 외롭지 않을 것이다. 2020. 9. 21.
새장 난... 늘... 새장 속에 갇힌 새처럼 세상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내가 만든 울타리 안에서 혼자 외롭게 살고 있구나! 2020. 9. 21.
멈춤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쳤을 때 닥쳐올 엄청난 시련을 알지도 못한 채 얼마나 많은 건널목을 지나쳐 왔던가? 잠시 멈추어 선다고 그리 뒤처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2020. 9. 21.
작별 내 맘속에 있는 너... 이제 그만 떠나보내 줄게... 2020. 9. 21.
미련 자꾸만 뒤돌아 보게 된다. 2020. 9. 19.
내가 가는 이 길은 어디로 가는 길인지 알 수 없지만 잠시 멈추었던 이 길을 난 다시 걸어가야 한다. 이 길을 가는 게 내 운명인지 또 끝은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또다시 난 이 길을 홀로 가야만 한다. 알 수 없는 이 길의 끝에서 나의 꿈은 이루어질까? 2020. 9. 19.
나에게 꿈은 무엇일까? 한 번도 진지하게 나의 꿈은 무엇인지 생각해본 적은 없다. 그렇다고 꿈이 없는 건 아니다. 단지 나의 꿈은 명확하게 정리된 하나의 꿈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얽혀있는 여러 개의 꿈일 뿐이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언젠가는 그 꿈들은 하나씩 이루어 질 것이다. 2020. 9. 19.
너의 자리 너는 왜 이렇게 힘들게 여기까지 올라와 어울리지도 않는 자리에 홀로 쓸쓸히 앉아있는 것이냐? 시간이 흘러 네 옆에 수풀이 우거지고 이끼가 너를 덮는다 한들 너를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지지 않을 텐데 그걸 알면서도 홀로 앉아있어야만 하는 쓸쓸한 네 뒷모습이 애처롭구나. 2020. 9. 19.
내 사랑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내 사소한 말 한마디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사람 사랑은 내 사소함부터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과 해라. 나에 대한 사소함이라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 놓치지 마라. 사랑은 마음으로부터 충만해져야 행복한 것임을 기억해라.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 2020. 9. 19.
편견 만약 세상에 한가지 색깔만 볼 수 있다면 세상은 이런 모습일 것이다. 세상은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동그란 모양으로 본다면 세상은 동그라미가 될 것이고, 세모난 모양으로 본다면 세상은 세모가 될 것이다. -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중에서 - 2020.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