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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5

수원 광교마루길 벚꽃놀이 Episode of April 13, 2017 벚꽃이 만개한 수원 광교 마루길 오늘은 시력이 나쁜 그녀의 숙원인 라섹수술받기 위해 수원의 한 병원을 찾았다. 수술 날짜를 잡고 식사를 한 후 광교 마루길에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들렀다. 핑크색 벚꽃이 팝콘처럼 탐스럽게 만개해 있다. 조팝나무도 새하얀 꽃들을 탐스럽게 피우고 있다. 길 건너편에 핑크색 꽃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오늘은 우리둘다 청청 패션이다. 꽃과 함께 하나가 되어본다. 떨어진 조팝나무 꽃을 주워서 꽃반지도 만들어 본다. 봄의 전령사 벚꽃이 여기저기 봄소식을 전해준다. 다음은 어디를 가볼까나? 비로소 야외활동 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매주 주말이 되면 꽃피고 공기 좋은 곳으로 많이 놀러 다녀야겠다. 오늘도 그녀와 함께 좋은 .. 2020. 10. 8.
그녀와 함께한 수원 광교마루길 벚꽃축제 Episode of April 12, 2016 벚꽃이 만개한 광교 마루길 요즘 벚꽃이 한창이다. 벚꽃이 다 지기 전에 근처 벚꽃 명소들을 가보기로 했다. 몇 군데 검색해보니 광교산 아래 광교저수지 옆으로 나있는 광교 마루 길이 벚꽃 명소라고 하여 찾아가게 되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니 이렇게 벚꽃이 탐스럽게 피어있다. 이 데크길을 따라 벚꽃이 끝없이 피어있다. 하얀 조명을 받아 벚꽃이 더욱 탐스럽게 보인다. 벚꽃나무 아래에는 조팝나무가 팝콘처럼 하얗게 피어있다. 그녀는 새하얀 벚꽃나무 가지 아래에서 봄기운을 느껴보고 있다. 저수지 쪽으로 늘어진 가지가 많아서 눈높이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광교 마루길 양옆으로 주기적으로 색깔이 바뀌는 조명이 비추고 있어 길이 더욱 아름답다. 사람이 적은 .. 2020. 9. 25.
수원 가볼만한곳 화성행궁과 수원 공방거리 Episode of February 27, 2016 수원 화성행궁 행궁은 정조가 현륭원에 행차할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곳이다. 정조 18~20년에 화성을 축성하고 팔달산 동쪽에 행궁을 건립했는데 평상시에는 유수부(지금의 시청) 관청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화성은 창룡문(동), 화서문(서), 팔달문(남), 장안문(북) 4개의 문루로 이어져 있으며, 뛰어난 건축술로 인해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신도시 개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조선 22대 정조는 아버지 사도 세자가 뒤주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자 그 무덤을 당시 최고의 명당이라 평가받던 수원(현재의 화성시)으로 이장하였고.. 2020. 9. 24.
벚꽃이 만개한 수원 광교마루길 야경 Episode of April 12, 2015 벚꽃이 만개한 수원 광교마루길 2020. 9. 21.
휴일 오후 수원 광교산에서 Episode of June 8, 2014 수원의 명산 광교산 광교산은 수원의 북쪽에서 오는 찬바람을 막아주며 시가지를 품에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광교산으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진다. 광교산은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수원간 도로 사이에서 남북으로 약 2㎞ 정도에 걸쳐 뻗어있는 산으로 수원시 상광교동에 속해 있다. 산의 능선이 매우 한적하면서도 완만하고 사이에 수목이 우거져있어 산림욕을 하거나 당일코스로 오붓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옛부터 광교산은 수원 8경의 하나로 불렸는데 광교적설(光敎積雪)이라 하여 광교산에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히 쌓여 있는 경치의 아름다움은 8경 중에서도 첫 번째로 손꼽혔다. 1994년까지만 하여도 가을(1개월)과 봄(3개..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