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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아산 지중해마을에서

by BSDPictures 2020. 9. 22.

Episode of October 9, 2015

 

 

아산 지중해마을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조성된 지중해마을은 이국적인 유럽풍 건물이 모여 지중해의 작은 시골 마을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마을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붉은 지붕의 성곽 형식이 두드러진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풍으로 꾸며져 있고, 남동쪽은 원형의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이 화사한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델로 했다. 지중해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은 포토존이다. 천사의 날개, 등대 모양의 빨간 우체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디자인과 색감이 독특한 건물들을 구경하고, 아기자기한 골목을 걷는 즐거움이 크다. 카페, 소품점, 옷가게 등 여러 매장이 있고, 주말이면 유럽식 물물교환장터인 '블루마켓'이 격주로 열려 물품 구매와 공연 관람까지 할 수 있다. 블루마켓에서 지역 농산물, 특산물, 수공예 창작품 등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광객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독특한 마을 축제와 게스트하우스도 눈길을 끈다. 지중해 마을은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므로 인근의 곡교천과 현충사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중해마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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