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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by BSDPictures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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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언젠가는 

반드시 죽음을 맞이한다.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지만, 

그날이 언제인지 

아무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망자(亡者)는 말이 없지만 

보내는 이들은 너무 슬프다. 

보내는 이들은 

할 말이 너무도 많은데 

망자(亡者)는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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