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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은 세상 이야기

평택중앙시장 벽화거리 야경

by BSDPictures 2020. 9. 22.

Episode of May 29, 2015

 

 

평택중앙시장 벽화거리

 

 

골목 안 기찻길 벽화, 나이트마켓 군것질거리를 찾아가는 ‘헬로 투어’

사방팔방으로 이어지는 시장 외곽으로 300m 정도의 철길이 있다. 송탄역에서 미군부대 안으로 이어지는 이 철길은 원래 미군부대로 물품을 수송하던 통로였다. 기차가 달리는 풍경이 신기한 구경거리가 되기도 했고, 텅 빈 기찻길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하기도 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미군부대로 원유를 실어 나를 때만 사용된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시간에는 마을 사람들이 보행로로 사용하는 추억의 기찻길이다.

기찻길을 따라 이어지는 좁다란 골목길 담벼락에 갖가지 벽화가 그려져 있다. 주말이면 휴가를 나선 미군 병사들이 철길과 벽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활보하며 ‘우스꽝마라톤대회’를 펼친다. 재미있는 복장과 마스크로 변장하고 골목 풍경을 즐기는 그들의 이벤트가 흥미롭다. 벽화는 철길을 벗어난 중앙시장 통로 곳곳에도 숨어 있다.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코끼리 그림이다. 이 코끼리는 시장의 트레이드마크로 상인들의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평택국제중앙시장 - 세계인의 입맛과 이색 쇼핑이 한자리에 (한국관광공사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야기, 한국관광공사, 권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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