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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의령 일붕사 : 신비로운 동굴 속 법당에서 느낀 평온과 감동

by BSDPictures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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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일붕사 : 신비로운 동굴 법당에서 느낀 평온과 감동

 

 

오늘은 경남 의령군에 위치한 일붕사를 방문하였다. 일붕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굴암 사찰로 유명하며,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봉황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일붕사에 도착하자마자 신비로운 분위기에 흠뻑 취한다. 입구까지 이어지는 계곡은 울창한 나무들로 뒤덮여 있었고, 시원한 바람과 새소리가 절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입구에 다다랐을 , 장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거대한 암벽 위로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수와 거대한 암벽 사이로 조성된 동굴 안에 법당이 자리 잡고 있었고, 모습은 마치 자연과 하나가 듯했다.

 

 

동굴 안으로 들어서니 시원하고 습한 공기가 우리를 맞이한다. 법당 내부는 촛불로만 조명되어 있었고, 어둠 속에서 불빛이 반짝이는 모습은 신비롭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용히 눈을 감고 명상에 잠겨본다. 세상의 모든 소음이멀어져 가는듯한 느낌이었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평온을 찾을 있었다.

 

 

일붕사는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만을 자랑하는 곳이 아니다.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신라 시대부터 불교 사찰로 영존해 일붕사는 수많은 승려들이 수행을 곳이며,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선과 명상을 위해 방문하고있다.

 

 

일붕사에서 잠깐 동안 시간을 보내며 자연과 명상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곳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마음의 평온을 찾을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만약 여러분이 특별한 여행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의령 일붕사를방문해 보시길 추천해 본다.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일붕사 세보 정보

 

1. 역사

창건 : 신라 성덕왕 26 (727), 혜초 스님에 의해 창건된 성덕사가 전신
사찰 이름 변경 : 화재로 인해 자주 소실되면서 화재 소실이 없는 자연 그대로의 바위를 이용해 동굴 법당을 짓고 일붕사로 개칭
주요 역사 :
1339
(고려 충혜왕 24): 중창
1592
(임진왜란): 불화, 불상 소실
1624
(인조 2): 중창
1865
(고종 2): 중창
1970
: 보물 343호로 지정 (석불입상)
1982
: 사찰 전체가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83호로 지정
1995
: 영국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석굴암 사찰로 등재

 

2. 주요 볼거리

대웅전: 넓이 1,260, 높이 8m, 입구 벽면에 12지신상 벽화와 그림이 그려진 화려한 동굴
무량수전: 300 규모, 아미타불을 비롯해 3,000 불상이 모셔져 있음
기타: 사천왕문, 독성각, 종무소, 봉황대

 

3. 체험 프로그램

템플스테이:  일붕사에서 하루를 보내며 명상, 염불, 예식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가능
불교문화
체험: 전통 의식 관람, 불교 강좌 참여

 

4. 기타 정보

위치 :

 

 

입장료: 무료
주차 : 가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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