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창대교 야경

BSDPictures 2020. 9. 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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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of May 4, 2014

 

 

마산과 창원을 잇는 해상다리 마창대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을 잇는 다리로서, 길이 1.7㎞, 너비 21m, 왕복 4차로의 사장교()이다.

명칭은 마산과 창원의 첫글자를 딴 것이다. 2004년 4월 착공되어 2008년 6월 24일 준공된 뒤 7월 1일 개통되었다. 사업시행자가 시설물을 완공하고 기부채납 후 일정기간 운영권을 가지는 비티오(BTO, 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추진되어 (주)마창대교가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시공은 현대건설(주)와 프랑스의 부이그사(Bouygues)가 맡았다. 총 사업비는 2001년 8월 15일 불변가를 기준으로 2,648억 원이 소요되었고, (주)마창대교에서 30년 동안 관리·운영하며 통행료를 징수한다.

접속도로를 포함한 총 길이는 8.7㎞이며, 다리 구간은 1.7㎞, 너비 21m, 왕복 4차선이다. 사장교 형식으로서 높이 164m의 주탑 2개가 있으며, 중앙 경간장()은 400m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을 연결함으로써 종전까지 국도 2호선으로 우회하여 16.2㎞에 달하였던 거리가 9.2㎞로 줄어들고, 주행시간도 35분대에서 7분대로 단축되었다. 마산구만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관광자원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창원 시내의 교통량 분산과 더불어 연간 400억 원 가량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창대교 [馬昌大橋]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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